1433년 정월, 경복궁 근정전에서 열린 세종조 회례연이 600여 년의 시간을 품고 다시 깨어납니다. 세종대왕은 유교 정치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악제와 의례를 정비하고, 새로운 음악과 악기를 창제했습니다. “세종, 하늘의 소리를 열다”는 『세종실록』, 『국조오례의』, 『악학궤범』 등 사료를 바탕으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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