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오미크론’ 지역 감염 확산 우려…국경 개방 보류에 시민들 ’울상’ / YTN korean

[앵커] 호주에서도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 감염자가 잇따라 확인되면서 방역 당국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추가 유입 차단을 막기 위해 국경 개방을 보류하고 방역 규제를 강화하자 시민들은 재봉쇄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윤영철 리포터가 전합니다. [기자] 이달부터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국경을 열기로 했던 호주는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가 잇따르자 추가 유입 차단을 위해 다시 통제에 들어갔습니다. 남아공을 포함한 주변 국가 9개국에서 들어오는 자국민은 14일간 의무 격리를 해야 하고, 그 이외의 나라에서 입국하는 경우는 72시간 동안 자가 격리를 해야 합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닫힌 국경으로 고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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