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LA 물들인 보랏빛 물결…’BTS 특수’에 한인타운도 ’호황’ [글로벌 리포트] / YTN korean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BTS의 대면 콘서트가 열린 LA는 전 세계서 온 팬들로 ’보랏빛 물결’을 이뤘습니다. BTS의 인기에 힘입어 한인타운도 때아닌 호황을 누렸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김은경 리포터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BTS의 콘서트가 열린 기간 동안 공연장 주변은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BTS 굿즈를 사기 위한 대기 행렬은 콘서트 전날부터 이어졌고, 재판매 티켓은 원가의 열 배 가까이 치솟았습니다.
멕시코, 캐나다 등 전 세계에서 온 BTS 팬 20만 명 정도가 LA에 운집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니나 산체스 / 멕시코 BTS 팬 : 콘서트 티켓이 정말 비쌌고 구하는 것도 어려웠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이 콘서트를 보러 오고 싶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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