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조여오는 고통에도 매일 밤 마을에 내려올 수밖에 없는 백구┃Despite the Fatal Pain, It Has No Choice But to Come Down
다급한 제보를 받고 도착한 마을.
제보자가 안내한 곳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강아지 세 마리가 서로에게 작은 몸을 기대고 있었는데요.
개집 안 담요에는 선명한 핏자국이 곳곳에 묻어 있었는데...
잠시 후 어둠이 내리자 산에서 내려오는 백구 한 마리.
강아지들에게 다가가는 걸 보니 어미인듯한데요. 자세히 보니 목에 깊은 상처를 입은 모습.
상처 난 몸으로 매일 이곳을 찾아오는 어미 개는 사람들을 극도로 경계하며 밤에만 새끼들을 돌보러 온다고 합니다.
목줄이 조여든 것인지, 누군가에게 학대를 받은 것인지 심각한 상처로 위급한 상태!
자칫하면 사망할 수도 있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새끼를 돌보겠다는 일념으로 살아있는 어미 개.
어미 개의 구조를 위해 119 구조대와 동물구조 전문가가 투입된 구조작전이 펼쳐집니다.
깊은 상처에도 불구하고 새끼를 돌보는 어미 개의 애틋한 모정을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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