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욱(GIUK) ’보도블록123 (Block123) (Feat. 문별 of MAMAMOO)’ Special C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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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PM (KST) RELEASE
’추월 (Overtake)’ Special Clip | #4
#3. Melo
너를 데려다주고 오는 길, 무척이도 밝은 새벽달과 함께 걸어왔다.
네가 내어준 너의 인생 한켠에 내가 있음에, 나는 어느 밤을 걸어도 발길이 닿는 족족 대낮과도 같았다.
분명 너를 데려다주고 돌아섰는데도 왜 너는 달과 별이 되어 새벽을 밝혀줄까
다시금 문득 네가 보고 싶어졌다.
새벽달과 함께 나는 다시 너에게로 향한다
서향조차도 천리를 못 간다고 하는데, 바람결에 날리는 네 잔향을 따라 걸어가는 보도블록 123개.
너의 옥탑방으로 뛰어 올라가며 밟히는 수많은 계단이 ‘감수해야 하는 불편함’이 아니었을 때
나는 너를 사랑한다는 걸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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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by 기욱, 코코두부아빠
Composed by 기욱, 코코두부아빠
Arranged by 코코두부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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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욱(GIUK) 2nd Mini Album [現像 : 소년의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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