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의 시간 속에서 시들지 않을 우리의 FLOWER”
겨울의 감정들을 각각 다른 장르로 담아낸 ‘엉터리 예술가’ 정종인의 첫 EP [Winter Vacation]. 전체적인 테마는 ‘친구’로 이미 멀어져버린 친구를 향한 그리움이나 다시 재회하게 될 미래를 향한 설렘 등의 감정을 담음과 동시에 가까이 있는 것에 대한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정종인 #illionoah #Flower
#Hiphop #힙합
[Lyrics]
나를 기억해줘
이쁜 꽃 하나를 꺾어
너를 기다리던
한 여름의 어느 밤
또 하루가 지나고
기억은 다시 떠올라
난 아직 여기에 있어
또 지난 날의 악몽들이
날 괴롭힐 거야
그 기록들이 추억이
되기를 바랄 거야 난
의미가 참 예뻤던 Flower
이젠 시들어서 모조리
흙이 됐을 거야
많이 기다리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