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상황극이 슬펐다고 말씀을 많이 하셔서
이번에는 달달함을 꺼내보았지만 실패한 것 같아요.
멘트의 상당 부분을 통편집했으니 말이에요.
경험이냐고 물어보실 것 같은데 반 정도는 맞아요.
전 아웃사이더 성향이 짙어요!
사람을 좋아하지만 여러 사람이 얽힌 인간관계로 깊이 들어가면
피로감을 심하게 느끼는 편이에요.
그런데도 생각해보면, 희한하게 외향적인 사람들과 연애를 했어요.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리드할 줄 아는 사회성이 멋있어 보였던 것 같아요.
내가 못하는 것을 잘하는 부분을 보고 반했나 봐요.
상황극 내용과 현실 속 다른 부분은
남자친구가 제일 친한 친구가 되는 건 맞지만 늘 우선은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