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다브의 신곡 ‘니가 친 파도’는 알다가도 모르겠는 남녀의 애타는 마음을 바다, 바람 그리고 파도에 비유하여 흔들리듯 서운하면서도 설레이는 마음을 담은 첫 사랑같은 사랑을 고스란히 전달하는 노래다
[가사]
내가 사랑에 약한 걸 너는 알고 있나봐
어쩜 그렇게 날 잡아버린 건지
너의 입가에 또 슬쩍 넘어가고 있잖아
네게 홀린듯해 oh my god
네가 떠나질 않아
진심이 아녔던 거야 니가 나쁘단 걸 알아
그저 그 정도였던 거야
그래 믿고 싶었어
솔직했던 거야 순간 우리 혹했던 거야
지나가지 못한 건 나뿐이었던 거야
니가 친 파도에 나만 철렁이고 있잖아
네 작은 바다에 일렁거리는 날 봐
산뜻한 바람에 흩날려지고 싶진 않아
그만해 나를 흘리긴 싫어
하루 종일 네 생각만 내가 하고 있잖아
어쩜 그렇게 날 사로잡은 건지
이런 마음이 어려워 발만 동동거려서
나답지 않은 이 말투로
너에게 말을 걸어
진심이 아녔던 거야 니가 나쁘단 걸 알아
그저 그 정도였던 거야
그래 믿고 싶었어
솔직했던 거야 순간 우리 혹했던 거야
지나가지 못한 건 나뿐이었던 거야
니가 친 파도에 나만 철렁이고 있잖아
네 작은 바다에 일렁거리는 날 봐
산뜻한 바람에 흩날려지고 싶진 않아
그만해 나를 흘리긴 싫어
플로라이트 같은 cool한 매력에
내게 쏙쏙 들어온 so sick한 눈빛
세상에 모든 걸 물들인 하늘이
바라보는 바다처럼
아름답게 보잖아 babe
니가 친 파도에 나만 철렁이고 있잖아
네 작은 바다에 일렁거리는 날 봐
산뜻한 바람에 흩날려지고 싶진 않아
그만해 나를 흘리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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