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615| Пресс-конференция “Doctors“

※ 일체 편집되지 않은 원본 영상이므로 화면 및 소리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SBS TV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교사와 학생이 의사 선후배로 만나 서로 변화시키고 사랑을 일구는 이야기다. 병원을 무대로 한 의학드라마이지만, 그보다는 인간 이야기에 방점을 찍었다. 오충환 PD는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닥터스’ 제작발표회에 참석, “우리 드라마는 만남에 대한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사람이 어떤 사람을 만나 어떻게 변하고 성장하는지를 말하는 드라마에요. 그 공간을 병원으로 설정한 이유는 사람들이 아파서 왔을 때 누군가를 만나 변하는 극적인 공간이 병원이기 때문입니다.“ 여주인공 유혜정 역을 맡은 박신혜도 “한 사람의 인생이 ’만남’ 때문에 이렇게까지 달라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이 많아서 좋다“고 설명했다. 남주인공 홍지홍(김래원 분)은 환자의 죽음 때문에 가운을 벗고 고등학교 생물교사가 된다. 그는 구제불능 여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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