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멸치, 부산 기장군 대변항 [어영차바다야 HumanStory]

바다 내음으로 가득한 부산 기장군 대변항, 봄 멸치의 막바지 조업이 한창인 이곳에는 명품 기장멸치를 위해 힘쓰는 대변 자율관리어업 회원들이 있다. 전국 유자망 멸치의 70%가 잡히는 기장바다에는 다른 지역과 달리 어업 공동체의 합의에 의한 멸치 어획이 이루어지고 있다. 회원들은 흩어져 멸치를 찾고 합의한 만큼의 어획만 실시하며 어린멸치는 잡지 않는다. 또한 4개월간의 자체금어기를 설정해 어족 자원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대량생산의 유혹을 뿌리치고 자신들의 삶의 터전인 바다를 지키는 동시에 기장멸치를 더욱 고품질 명품으로 만들고 있는 대변 자율관리어업 회원들을 만나본다. 멸치 제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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