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24 이준기 ’생명의 항해’

배우 이준기가 이마 부상에도 불구하고 무대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생명의 항해’ 프레스콜 현장. 이준기는 지난 21일 뮤지컬 ’생명의 항해’리허설 도중 무대장치 철 구조물에 이마 윗부분을 부딪혀 50 바늘을 꿰매는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그는 “많은 걱정과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다. 지난 번 최종 리허설 과정에서 작지 않은 부상을 당했다“며 “저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이 굉장히 걱정하고 계시다고 들었다. 오늘 이 무대는 그 분들을 위한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공연 자체가 많은 분에게 좋은 의미로 남아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며 “긴 시간 동안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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