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가 이마 부상에도 불구하고 무대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생명의 항해’ 프레스콜 현장.
이준기는 지난 21일 뮤지컬 ’생명의 항해’리허설 도중 무대장치 철 구조물에 이마 윗부분을 부딪혀 50 바늘을 꿰매는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그는 “많은 걱정과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다. 지난 번 최종 리허설 과정에서 작지 않은 부상을 당했다“며 “저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이 굉장히 걱정하고 계시다고 들었다. 오늘 이 무대는 그 분들을 위한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공연 자체가 많은 분에게 좋은 의미로 남아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며 “긴 시간 동안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