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우겨서 시작한 귀농, 이제는 아내도 만족하는 시골살이! 바닷가마을 끝집 부부의 여름일기
사람의 발길이 드문 자연의 품에서 나만의 천국을 가꾸며 여름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충남 태안 바닷가마을의 끝집에 자리 잡은 과수원은 이한규 씨의 애정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사고 싶은 나무는 여전히 많은데, 아내에게 눈치가 보이는 한규 씨! 사실 귀농도 그가 우겨서 시작한 일이다.
아내를 위해 직접 가구를 만들고, 바다가 보이는 장소에 해먹도 설치해주고, 뜨거운 아궁이 앞에서 손두부까지 만드는 한규 씨. 이런 노력 덕분에 아내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는데!
불편하고 힘들지만 그만큼 재미가 있다는 부부의 시골 여름 나기를 지금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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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ago 00:09:54 1
남편이 우겨서 시작한 귀농, 이제는 아내도 만족하는 시골살이! 바닷가마을 끝집 부부의 여름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