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심 200m 아래 황금어장에 사는 전설의 대물🐙 최대 40kg! 사람 키만한 귀한 물고기 ’동해 대문어 잡이’ ⚓️

매서운 파도를 넘고 넘어 동해 깊은 바다에서 대문어를 건져 올린다. 거대한 몸집, 강력한 빨판! 전설에나 나올 법한 바다의 괴생물체는 경상도 지방에서는 잔치에 빠질 수 없는 귀한 물고기다. 설을 맞아 가장 바쁜 시기, 대문어잡이 배에 올라 타 30킬로 넘는 대물을 포획한다. 올해로 조업 경력 15년 차인 정호영 선장의 배가 감포항을 떠난다. 동해안에는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황금어장이 많은데, 지금은 산란기를 맞은 대문어가 많이 잡히는 시기이다. 수심 100m의 깊은 바다 아래로 무거운 사각 통발을 끊임없이 던진다. 미끼로는 비릿한 냄새가 멀리까지 퍼져나가는 정어리가 제격이다. 통발을 던진 후 20일 쯤 지나면 유혹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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