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패럴림픽이 드디어 오늘 막을 올립니다. 80여 명의 우리 대한민국 선수들! 모두 꿈을 향해 도전장을 던졌는데요. 최고령인 61살 궁사 김옥금, 휠체어 농구 대표팀 등 우리 선수들을 도쿄에서 하무림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스포츠로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평등의 가치를 일깨우는 패럴림픽.
꿈을 향한 선수들의 열정에 신체와 나이의 한계는 걸림돌이 아닙니다.
61살로 대한민국 선수단 최고령인 양궁의 김옥금은 여전히 대표팀의 에이스입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를 따낸 유메노시마 양궁장, 그 시상대 위에 멋지게 오르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김옥금/양궁 대표팀/61살/한국 선수단 최고령 선수 : “활 쏘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