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 경찰에 “맞짱 뜨자“ 폭행·욕설...영상 확산에 ’촉법소년’ 또 논란 / YTN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14세 미만의 촉법소년이 파출소에서 경찰관을 폭행하고 욕설을 내뱉는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어젯밤(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대한민국 14세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수갑을 찬 소년이 파출소에서 풀어달라고 요구하면서 경찰관에게 욕설을 쏟아내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이 소년은 경찰관의 배를 두 차례 걷어차면서 자신과 싸우자고 도발하기도 했습니다. 직접 보시겠습니다. [촉법소년 : 풀어주세요. 맞짱 한 번 까게 (응?) 맞짱 한 번 까자고 깔래? 이리로 와봐. 야. 놔봐. 이리 와봐. XXX아, 이리 와봐.] 지난 17일 택시요금을 내지 않아 충남 천안동남경찰서 관내 파출소에 붙잡혀온 이 소년은 촉법소년인 만 13세 중학생으로, 형사처벌 없이 보호처분만 받고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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