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 필요한 당신에게
감동이 필요한 당신에게
음악이 선물하는 특별한 시간...
[더 콘서트 오롯이 당신] 여섯번째 주인공은
「요리는 감이여」책 저자로 참여한 이묘순, 조남예, 이경분 할머니 세 분이다.
요즘 시대와 달리 할머니들의 어린 시절은 가난했고 팍팍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나 꿈을 키우는 일은 커녕
“여자가 배워서 어디에 쓰려고“ 혹은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학교에 가거나 공부 하고 싶다는 말을 꺼낼 수 없었다.
그렇게 남들 다 아는 한글을 배울 기회조차 가질 수 없었다.
스무살 무렵 결혼한 이후로는 남편 뒷바라지와 자녀 양육 때문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나 꿈을 들여다볼 새 없이
가족을 위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