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UN (면) - 걸음, 거리 ( Project)

무심히 지나간 시간 차가운 말들과 고단한 하루 느린 조금은 버거운 발걸음 그대의 작은 어깨와 두 눈에 가득한 말할 수 없는 슬픔을 난 알 것 같아요 때론 그대 마음이 슬퍼지려 할때면 가끔 괜찮은지 조심스레 안부를 묻고 문득 하루하루가 버거워 지칠땐 괜찮아요 그대 잠시 쉬어갈 수 있다면 그댄 지금 그대로도 더 빛이나죠 누가 뭐라해도 그댈 떠나도 많이 아파했던 만큼 추억 할 수만 있다면 아무일도 아닌 거야 시간이 흘러 다시 예전처럼 또 힘들어 지친 그댈 마주해도 그 누구보다 소중한 그대 다시 또 기억 할 수 있기를 가끔은 무거워진 발 느린 걸음걸이에 홀로 뒤쳐진 마음에 주저앉고 싶어도 그대의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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