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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하나의 문이 열린다.
그러니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그냥 재미있게 살아라!”
30년 동안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해 온 김혜남이
벌써 마흔이 된 당신에게 해 주고 싶은 말들을 담은 책이다.
그녀는 지금껏 살면서 한 가지 후회하는 게 있다면
스스로를 너무 닦달하며 인생을 숙제처럼 산 것이라고 말한다.
의사로, 엄마로, 아내로, 며느리로, 딸로 살면서 늘 의무와 책임감에 치여
어떻게든 그 모든 역할을 잘해 내려 애썼고
그러다 보니 정작 누려야 할 삶의 즐거움들을 놓쳐 버렸다는 것이다.
그러다 22년 전 마흔세 살에 파킨슨병 진단을 받으며 비로소 알게 되었다.
자신이 없으면 집안도 병원도 제대로 안 굴러갈 것 같았는데
세상은 너무나 멀쩡히 잘 굴러갔다.
그제야 그녀는 자신의 곁을 지켜 주는 사람들을 다시 보게 되었고,
놓쳐서는 안 될 인생의 소중한 것들이 무엇인지를 돌아보게 되었다.
그래서 벌써 마흔이 되어 버린, 후회 없는 인생을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말해 주고 싶은 것도 딱 한가지다.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하나의 문이 열린다.
그러니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그냥 재미있게 살아라!”
00:18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불행이 찾아올 때가 있다.
08:32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린다.
15:44 원하는 삶을 산다는 것의 진짜 의미
27:11 나이가 들어감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38:00 그리고 조용히 죽음을 맞이할 것이다.
📍제목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저자 : 김혜남
출판사 : 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