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쾌히 그냥 인터뷰에 함께해 준 이이경 오빠에게 감사합니다:)
조심스레 인터뷰 얘기를 꺼냈는데
오빠가 0.1초 만에 당연하지!!! 해주셔서 너무 감동이었어요.
촬영 당일, 아주 지독한 감기에 걸리셔서 제가 다음에 해도 좋다고 권유했으나
약속한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닌데 자기가 민폐끼치고싶진않다고...쏘스윗
요즘 정말 완벽한 대세잖아요ㅎㅎ 오빠한테 장난으로
오~~이렇게라도 하면 늘 손을 절레절레하면서 항상 겸손한 모습을 보고
저도 참 많이 배우고 있어요. 인터뷰하면서도ㅋㅋㅋ 전날 전화가 와서
자기가 어떻게 인터뷰에 응해야 할지 상세히 물어보는 모습에
진짜 프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갑자기 지금의 모습이 된 것이 아니라,
그 뒤에 얼마나 많은 노력이 있었는지 알면 알수록 멋진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의 행보도 열심히 응원할게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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