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北, 전승절 심야 열병식 ’녹화 중계’…ICBM·핵어뢰 등 과시/북한판 글로벌호크·리퍼 등장…무인기 외 새 무기는 없는듯/2023년 7월 28일(금)/KBS
북한이 ’전승절’이라고 부르는 6·25전쟁 정전협정체결일 70주년을 맞아 열병식을 진행했습니다.
북한은 ’전승절’인 어제(27일) 오후 8시쯤 식전 행사를 시작했고,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본행사인 열병식을 열었습니다.
북한은 2018년 9월 정권 수립 70주년 행사까지는 대부분 오전에 열병식을 개최했으나, 2020년 10월 노동당 창건 75주년부터는 4번 연속 저녁이나 심야에 진행했습니다.
야간에는 낙후한 북한의 실상이 노출될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데다가 조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극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열병식에는 중국과 러시아 대표단도 참석했습니다.
#북한열병식 #정전70주년 #전승절 #김정은 #신형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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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months ago 08:16:07 1
[현장] 北, 전승절 심야 열병식 ’녹화 중계’…ICBM·핵어뢰 등 과시/북한판 글로벌호크·리퍼 등장…무인기 외 새 무기는 없는듯/2023년 7월 28일(금)/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