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7년 만에 연극 무대에 선 김재욱이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연극 ‘아마데우스’(연출 이지나) 프레스콜이 열린 가운데 배우 조정석, 성규(인피니트), 김재욱, 이엘, 이충주, 최종윤, 김윤지, 박영수, 지현준, 함연지, 한재상이 참석해 하이라이트 시연을 펼쳤다.
한 시대를 풍미한 두 음악가인 ‘살리에리’와 ‘모차르트’의 예리한 갈등을 묘사한 듯안 ‘아마데우스’는 작품 내면에는 신과 인간 사이, 그리고 예술에 있어서 세간의 인정과 인기 등의 문체를 섬세하게 담아냈다.
연극 ‘아마데우스’에서 천부적인 재능과 방탄한 사생활을 오가는 세기의 캐릭터 ‘모차르트’ 역에는 배우 조정석, 김재욱, 성규가 맡아 열연을 펼치며 지현준, 한지상, 이충주가 ‘안토니오 살리에리’ 역을 ‘콘스탄체 베버’ 역에는 이엘, 함연지, 김윤지가 연기한다.
한편 ‘아마데우스’는 오는 4월 29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