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일 년에 1,000마리씩 사라지는 이 돌고래|크랩

#크랩 #돌고래 #바다의날 ’웃는 돌고래’ 상괭이를 아시나요? ’태종실록’과 ’자산어보’에 기록이 남아있을 만큼 예로부터 흔하게 볼 수 있었던 우리나라 토종 돌고래입니다. 주로 서해와 남해에 살고 있습니다. 상괭이는 지난 2016년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됐습니다. 개체수가 절반 넘게 급감했기 때문입니다. 해마다 죽어서 발견되는 상괭이는 약 1,100마리, 개체 수는 지난 2004년 36,000여 마리에서 2016년 17,000여 마리로 급감했습니다. 바다를 드리운 그물에 의도치 않게 걸려드는 혼획이 상괭이가 죽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죽은 상괭이의 약 80%가 어업용 그물에 걸려 목숨을 잃었습니다. 바다의 날인 오늘도 여수에서 상괭이 사체가 발견됐습니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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