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족을 감출 때보다 드러낼 때 더 당당해져요“…’벽 깨기 장인’의 도전 이야기 / 스포츠머그

WeThe15 캠페인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전 세계 인구의 15%에 달하는 12억 장애인을 위한 국제 인권운동으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와 국제장애연합(IDA)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장애인들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내용입니다. 이 캠페인의 취지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장애인이 있습니다. 바로 한민수 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감독입니다. 한민수 감독은 2살 때 침을 잘못 맞은 게 문제가 돼 결국 30살에 한쪽 다리를 잃게 됐습니다. 고통과 좌절의 시간을 보내던 그를 세상 밖으로 나오게 해준 건 파라 아이스하키였습니다. 파라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며 2018년 평창ᔝ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