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11회 요약] "정조는 취미일 뿐" 경성을 뒤집어 놓은 세기의 스캔들, 인형이 되기를 거부한 모던걸 나혜석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SBS방송)

#꼬꼬무 #꼬꼬무요약 #나혜석 1920년 4월 10일 경성. 이른 아침, 신문을 펼친 사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 신랑, 신부가 신문에 ‘공개 청첩장’을 낸 것! 신랑은 엘리트 변호사, 신부는 최초의 서양화가로 잘 나가는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장안의 화제로 떠올랐다. 하지만 사람들이 진짜 놀란 이유는 따로 있었다. 바로 신부가 내건 파격적인 결혼조건 4가지! 결혼해도 작품 활동을 방해하지 말라는 요구는 기본, 시어머니와 따로 살게 해달라는 조건을 내걸며 대차게 ‘시월드’를 거부한 것이다. 100년 전 경성을 뒤흔들어놓은 파격의 끝판왕! 시대를 앞서간 모던걸! 말이면 말, 글이면 글, 가는 곳마다 화제를 몰고 온 나혜석. 논란의 중심에서 그녀가 하고 싶었던 말은 무엇이었을까? 장도연, 장성규, 장현성, 세 이야기꾼이 전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1회 - 세기의 이혼 스캔들 : 인형이 되기를 거부한 모던걸 ( 방송)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풀영상 다시보기 ▶ 꼬꼬무 홈페이지 : ▶ 웨이브(wav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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