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주인과 손님으로 만난 부부가 집을 지으면 일어나는 일?☕️ 2층으로 출근하고 1층으로 퇴근하는 ’상가주택’ 짓는 법
산을 등지고 푸른 바다와 섬을 바라보는 경상남도 마산. 가파른 산비탈에는 옹기종기 집들이 모여 있고 시간이 쌓아올린 골목과 계단에는 삶의 흔적이 묻어있다. 그리고 산복도로를 지나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르면 만날 수 있는 21도의 경사. 집마다 쌓인 축대들이 직선의 풍경을 만든 이곳에서 박건우, 정혜승 부부를 만났다.
21도 경사에 길게 우뚝 선 부부의 집. 경사면을 활용해 카페를 짓고 그 아래 남은 공간에 주거 공간을 지었다. 겉모습은 웅장해 보이지만 들어서면 펼쳐지는 좁고 긴 내부와 다양한 전망을 만날 수 있는 재미 가득한 집!
또한, 외부의 경사가 집과 카페 안에서도 다양하게 계속해서 이어진다. 지형을 살려
1 view
0
0
3 years ago 00:23:53 1
카페 주인과 손님으로 만난 부부가 집을 지으면 일어나는 일?☕️ 2층으로 출근하고 1층으로 퇴근하는 ’상가주택’ 짓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