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땀방울의 가치를 보여주며 감동과 희망을 선사했던 도쿄올림픽 대표팀 선수단이 조금 전 인천 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그런데 대회 초반부터 논란이 됐던 일본의 욱일기 사용 금지에 대한 진실공방전이 일고 있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로나와 무관중이라는 힘든 환경 속에서 투혼을 발휘하고 감동을 선사한 대한민국 선수단.
오늘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선수들은 국민들의 성원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김연경/여자 배구 국가대표 : “응원해주셨기 때문에 4강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웅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