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하브이로그] 아스트로 팬미팅 AAF Gate 6 후기 | 죽어야 나갈 수 있는 평로하의 모임
안녕하세요~~~ 지난 달 4월 9일
드디어!!! 한 차례 미뤄진 아스트로의 팬미팅이 있었어요
낮공연, 밤공연 2회 공연을 모두 다녀왔는데요
죽.나.평(죽어야 나갈 수 있는 평로하의 모임) 회원님들과 함께 했어요
만왈, 뺑이, 쓰키, 엔니 그리고 저까지 드디어 5인이 모였는데
진짜.. 이렇게 재밌어도 됩니까 껄껄
첫번째 공연에선 명준이의 입대소식을 갑자기 듣게 되어서
정신이 없고 계속 눈물이 났었는데
두번째 공연에선 명준이도 좀 정리가 되어보이고,
멤버들이 더 든든해보이더라구요
그러면서 저도 마음이 좀 편해진 것 같아요.
그래도 명준이가 ’저 가있는 동안 멤버들 잘 부탁해요’라며 우는 편지에선
나 진짜 못 참어..
국가는 부디 명창 햄스터를 잘.. 데리고 있다가
뽀동뽀동한 상태로 행복한 상태로 우리에게 돌려주시기 바랍니다ㅠ
숙소에서 죽나평횐님들과 뒷풀이를 하는데
걍.. 계속 웃어서 넘 좋았어요
암튼 ㄱㅖ속 누군가는 사고침..
예를 들면 엔니가 잭콕을 엎어서 쓰키가 젖거나
내가 모히토를 포카에 쏟거나
뺑이가 취하거나..
예 뭐 그렇네요
5월 16일 아스트로 정규 3집이 나옵니다!
멤버들 참여가 그득그득한 앨범
그리고 타이틀 ’Candy Sugar Pop’
제목부터 걍 아스트로 노래임
맑고 청량하고 벅찬 노래를 좋아하는 저와 같은 취향이신분들이라면
좋아하실 것 같아여 :)
하라메랑 티저 봤는데 진짜... 역대급임 곧 최애곡 바뀔예정 ;;
암튼.. 저 아스트로 사랑합니다.
일단 올해는 아스트로때문에 탈케이팝 못하니까 그렇게 아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