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기행.길 62]
가을꽃이 만개한 경주를 찾았습니다.
걷기 좋은 선선한 날씨에
아름다운 꽃과 단풍 명소가 있어
가을은 경주를 여행하기에 그만이지요.
경주의 오랜 랜드마크인 첨성대에서
오늘의 길이 시작됩니다.
1500년전 무덤의 내부를 직접 볼 수 있는
쪽샘유적박물관부터,
새로운 랜드마크인 경주타워,
한국화의 대가, 소산 박대성 화백의 그림이 전시된
솔거미술관을 들려 문화 예술을 마음껏 즐겨봅니다.
박대성 화백도 따로 찾아뵈어 이야기를 나눠보고,
엑스포 정동극장에서
리허설을 열심히 준비하는 배우들을 만납니다.
경주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 너머로
문화와 예술에 담긴,
문화와 예술을 품은 경주를 만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