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알선과 해외 원정 도박 등의 혐의를 받는 빅뱅 전 멤버 승리의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두 번째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서울 서초동 중앙지법을 빠져나왔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지난 8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과 성매매 알선, 상습 도박 및 외국환거래법위반(환치기) 등 7개 혐의로 승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는 지난해 6월 말, 경찰이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지 7개월 만이다.
[티브이데일리 박혜성 기자/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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