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캠퍼스 누비는 자율주행로봇…커피도 따끈따끈
(서울=연합뉴스) 미국 대학 캠퍼스에서 로봇 배달부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로봇업체 스타십(Starship)이 선보인 이 로봇 배달부는 전기밥솥을 닮았는데요. 6개의 바퀴가 달렸으며 자율주행 기능을 갖춰 목적지까지 최단 거리로 자율주행이 가능합니다.
최대 속도는 시속 6㎞, 한 번에 운반할 수 있는 음식과 음료 양은 최대 10㎏, 쇼핑백 3개 분량인데요.
배송비는 우리 돈 약 2천 400원 정도라고 하네요.
코로나19로 비대면 배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따라 미국 내 20여 개 대학교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입니다. 영상 보시겠습니다.
[제작: 진혜숙·손수지]
[영상: 로이터·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