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진 여자친구와 핑크빛 노후💕를 보내는 아버지곁으로 막내딸이 돌아왔다! 허둥지둥 손만대면 실패하는 딸과 그런 딸이 답답한🤣아버지의 좌충우돌 동고동락기

주름진 여자친구와 알콩달콩 핑크빛 연애를 꿈꾸며 노후를 보내고 싶었던 아버지에게 어느 날 날아든 날벼락 같은 소식. 고향으로 돌아오겠다고 선포한 딸이 아버지는 달갑지 않았다. 벌써 막내딸이 옆집 이웃이 된 지는 3년째. 고구마면 고구마, 감이면 감. 아직도 손만 대면 실패하는 ‘마이너스 손’을 가진 딸과 시골 일이라면 도끼질밖에 못 하는 어설픈 사위. 덕분에 아버지는 오늘도 목이 쉬어 터져라 대장 노릇에 진두지휘하기 바쁘다. “첫째는 자주 보니까 좋고, 또 이렇게 챙겨주니까 좋고”, “아버지 옆에 와서 좋은 건, 마음?” 고집불통에 일 벌이는 걸 좋아하는 것만큼은 붕어빵처럼 판박이로 똑 닮은 아버지와 딸. 번듯하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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