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 Korea travel_마음이 이끄는 대로 5부- 향수가 익어가는 마을_#002

공식 홈페이지 : 마음이 이끄는 대로 5부- 향수가 익어가는 마을, 용강리는 조강을 끼고 북한과 마주하는 DMZ 마을이다. 과거 융성했던 포구마을은 철책선이 놓이며 한적한 농촌으로 변했다. 오가는 발길은 끊어졌지만, 용강리엔 전통과 역사가 이어진다. 20년째 마을의 수문을 관리해온 이영범 씨는 아버지께 들은 옛이야기를 하고, 마을 어른들은 삼삼오오 모여 북한 이야길 나눈다. 전쟁을 생생히 기억하는 이도 있고, 이북이 고향인 남편을 둔 이도 있다. 직접 담근 농주를 나눠 마시며 옛 이야길 나누는 마을 사람들. 용강리엔 오늘도 그리움이 익어간다.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여행 역사와 풍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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