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Personal Mobility, 개인형 이동 장치)는 전동킥보드, 전동휠 같은 이동수단을 말합니다. 걷기에는 멀고, 차를 타기엔 가까운 거리를 비교적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어 최근 이용객이 많이 늘었습니다. 2018년 9월 서울 강남에서 첫선을 보인 공유 전동킥보드는, 이제 전국 곳곳에서 쉽게 마주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공유 킥보드로 생긴 문제가 적지 않습니다. 우선 불법 주정차 문제로 보행자와 갈등이 커졌습니다. 보행자와 충돌하는 사고도 늘고 있습니다. 차량 운전자들로부터는 “킥라니(킥보드 고라니)“라는 비난을 받은 지는 꽤 되었습니다.
SBS 데이터저널리즘팀 마부작침이 이런 PM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그 해결책을 찾는 연속보도를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