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 루이’ 기자간담회, 서인국·남지현의 ’썸’ 의혹 순간 포착!

부산일보 동영상 Btube 채널1 구독하기 ☞ “자극적이지 않은 소재의 순수함이 통했다는 것은 현대인들이 힐링을 요구한다는 뜻이다.“ 21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더 베이101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루이’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윤상현이 한 말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우 서인국, 남지현, 윤상현, 임세미 등이 참석했다. 순수한 소재, 잔잔한 스토리가 통했다. 힐링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일까? 음원에서만 통할줄 알았던 역주행이 ’쇼핑왕 루이’에게 일어나고 있다.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5.6%의 시청률로 시작해 꾸준히 상승그래프를 그리고 있고, 지난 20일 방송분은 10.7%를 기록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변함없이 즐거운 현장 분위기, 굉장히 신기해“ 서인국은 “초반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즐거운 현장 분위기에서 촬영하고 있다. 스태프들이 ’쇼핑왕 루이’ 성격에 맞는 분들만 모인 것 같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굉장히 신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윤상현은 “욕심 부르지 않고 알콩달콩 재미있게 찍어야지라고 생각하고 있다. 좋은 결과를 주셔서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다. 저도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즐겁게 촬영 하고 있다. 이러한 촬영장의 분위기가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이 된 것 같다“며 시청률 상승요인을 설명했다. ○“ ’드라마의 꽃’ 키스신이 아름다우려면…“ 이날 서인국과 남지현은 장안의 화제였던 키스신 소감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남지현은 “그냥 예쁘게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카메라 감독님도 굉장히 앵글을 예쁘게 잡아주시려고 노력하셨다. 다섯 시간 정도 걸렸다. 예쁜 그림을 만들기 위해 시간을 아낌없이 썼다. 옥탑방 레드카펫 키스신, 부산 보수동 책골목 등 배경을 잘 살리려고 했다“고 말했다. 서인국은 “드라마의 꽃같은 장면이 키스신이라고 생각하는데 키스신이 아름다우려면 인물들의 이야기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다행히 키스신을 찍기 전까지 흘러가는 복실(남지현)과 루이(서인국)의 스토리가 아름다워서 키스신이 더 아름답게 보여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극의 새로움을 주는 장소, ’부산’“ ’쇼핑왕 루이’에서는 부산을 배경으로 하는 곳이 많이 나온다. 동백섬, 광안대교, 마린시티, 부평야시장 등이 극 중 노출됐다. 또한 루이와 복실의 아름다운 키스신이 완성된 보수동 책방 골목도 빼놓을 수 없다. 서인국은 부산을 “루이와 복실의 행복한 때가 녹아있는 공간“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결정적인 기억의 단서를 떠오르게 했던 신도 부산이고, 복실과 아름다운 한때를 보낸 곳도 부산이기 때문에 ’쇼핑왕 루이’에서 부산은 매우 중요한 장소라고 생각한다“며 부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쏟았다. 남지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