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다음 세상에서는 ’바보 노무현’으로 살지 마세요“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29일 오전 서울 경복궁 흥례문 앞뜰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에서 조사를 낭독했다. 한 전 총리는 떨리는 목소리로 “이제 우리는 대통령님을 떠나보냅니다. 대통령님이 언젠가 말씀하셨듯이, 다음 세상에서는 부디 대통령 하지 마십시오. 정치하지 마십시오. 또 다시 ’바보 노무현’으로 살지 마시라“고 말했다. 취재 - 한국멀티미디어기자협회 공동취재단 제작일 : 2009년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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