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동안 할머니 무릎에 박혔던 총알의 사연은? / 연합뉴스 (Yonhapnews)

#총알 # #전쟁 #70년 #무릎 (서울=연합뉴스) 인공관절 수술을 받으려던 황정혜(81) 할머니의 다리에서 70년 전에 박힌 총알이 발견됐습니다. 황 씨는 한국전쟁 당시, 5살 많던 오빠와 버려진 총을 가지고 놀던 중 실수로 총이 발사된 총알에 무릎을 맞아 치료를 받았는데 당시에는 총알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70년이 흘렀고 황 씨는 최근 관절염 수술을 위해 엑스레이를 찍은 뒤 처음 총알이 몸속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병원은 인공관절 수술을 하면서 총알도 함께 제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전현우 · 손수지] [영상 : 연합뉴스TV]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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