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에 버젓이 들어선 매장, 알고 보니 한국 브랜드 통째로 베낀 짝퉁?! / 비디오머그

중국 칭다오에 들어섰다는 한 캐릭터샵, 자세히 보니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모습이었는데요. ’못난이’ 캐릭터로 많이 알려진 국내 디자인 브랜드 ’오롤리데이’ 박신후 대표도 이 캐릭터샵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박 대표가 지난 2014년 론칭해 일궈 온 ’오롤리데이’ 캐릭터를 통째로 베껴 만든 매장이었기 때문입니다. 제품을 똑같이 만드는 ’복제품’ 수준이 아니라, 캐릭터 이미지를 따다 기존에 ’오롤리데이’에서 없었던 제품까지 만들어 팔고 있었다는 칭다오 매장. 알고 보니 이 캐릭터와 제품 등으로 중국에서 상표권이 31건이나 등록돼 있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결국 소송으로 대응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는데,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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