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가 경쟁력!...한국어 가르치는 러시아 공립학교 / YTN (Yes! Top News)

[앵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한 공립학교는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지정하고, 우리 말뿐만 아니라 우리 문화와 역사까지 가르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는 교육 현장, 최한나 리포터가 다녀 왔습니다. [기자] 러시아 어린이들이 능숙하게 우리 동요 ’나비야’를 부릅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초등학생들이 모여 다양한 재능을 선보이는 대표적인 지역 행사인 모자이크 연극제의 한 무대입니다. 이번 무대에서 한국어 노래극을 선보인 아이들은 177 공립학교 학생들입니다. [예카테리나 / 관객 : 매우 마음에 들었어요. 한국어를 이해하지 못하지만 뭔가 리듬이 있는 언어 같아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