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 직전 테러 눈치 챈 택시기사가 한 행동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11월 14일, 영국 리버풀 여성병원 앞에서 막 정차를 하던 택시가 갑자기 폭발했는데요. 이 폭발로 승객 한 명이 숨졌고, 택시 기사는 대피해 가까스로 목숨을 구했습니다. 사건을 조사 중인 영국 경찰은 승객이 사제폭탄으로 테러를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범행 대상과 동기 등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그런데 이번 폭발물 테러가 더 큰 참사로 이어지지 않게 막은 것은 테러범을 태웠던 택시 기사의 기지 덕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자의 행동에서 수상함을 느낀 택시 기사가 차량 폭발 직전 몸을 피하면서 용의자가 택시에서 내리지 못하도록 문을 잠그고 탈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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