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О Чжон Хёк и Соён❤

[스포츠서울닷컴│김동준 기자] 소문은 사실이었다. 클릭비 출신 가수 오종혁(30)과 티아라 멤버 소연(26·본명 박소연)이 3년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소문으로만 나돌던 두 사람의 열애는 ’스포츠서울닷컴’ 취재진의 현장 취재로 확인됐다. 일부 팬들도 알고 있을 정도로 오랫동안 연인 관계를 이어오던 두 사람은 대한민국 젊은 연인들의 최대 고비인 군 복무 기간을 슬기롭게 극복하며 만남 1000일을 넘겼다. 해병대 수색대 출신으로 마지막 훈련을 끝내기 위해 전역까지 연장한 ’상남자’ 오종혁과 연인의 군생활을 성원하며 말없이 기다려준 ’곰신’ 소연의 만남은 신·구 아이돌의 ’반짝 연인’이 아니라 건강하고 밝은 사고로 계속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개념 커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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