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희 [그 시절 우리]
촘촘히 얽혀 덩어리져있는 그때 우리 시간들.
이제는 자연스레 그때를 ‘그 시절’이라 말하게 되었다.
다시는 돌아갈 수 없기에
더 아름다운
그 시절 우리를 노래에 담았다.
오랜 시간 네 곁에서 그럼에도 언제나 사랑을
선택했었던 나의 모습으로.
#지희#발라드#JIHEE
[LYRICS]
마치 영화처럼, 소설 같던
그 시절 너와 나
처음 널 만났던 그 날을 기억해
어색함 속에 피식 웃었던
그 시절 너와 나
수많은 장면 속에 우리가 있어
반짝이는 수 겹의 추억들
참 예뻤었던 그때의 우리
참 고마웠던 그때의 우리
서로의 곁에서 꿈을 꾸던 날들
그 시절 너와 나
특별하지 않았던 작은 하루들
평범했던 그 순간순간들이
참 예뻤었던